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전공 농·산업교육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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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입학한지 일년이나 지나가는 시점에 뒤늦게 올리는 학과소개(?)네요.
혹시나 이 분야의 전공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일단 아주 객관적인 사항들은 아래 홈페이지 참조하시구요.
http://vewd.snu.ac.kr/aged/

제가 1년간 지내면서 느꼈던 것들 위주로 좀 말씀드리면

1) 교수님들이 참 좋습니다

    지난 2학기를 겪으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여기서 제가 좋다는 것은 실력은 기본이고 성품까지 포함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4학기를 마치고 박사논문심사를 하는 중엔 이 생각이 바뀔지도 ... -_-;;)

    정철영 교수님, 나승일 교수님, 김진모 교수님, 이찬 교수님, 정진철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서 
    HRD(인적자원개발)과 진로/직업교육에 관해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솔직히 기대 이상. 

    모 교수님의 말씀처럼 국내에서 HRD 분야의 커리큘럼은
    학교와 기업을 통틀어서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2) 연구자로써 진지하게 학문적 탁월성을 추구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논문세미나 시간에 날라다니는 칼날같은 질문들.
   이런 질문과 거기에 대한 답을 통해서 학문적 탁월성이 다듬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연구자로서의 자기인식을 가지고 바른 연구자의 길을 걸어가려는 동기, 선배, 후배님들 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죠. 


3) 현업에서 오신 분들과 순수학생(?)들의 시너지가 있습니다.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시간을 내어 학생으로 열공하시는 분들이 저를 포함해서 꽤 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나는 분들만 적어보면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롯데인재개발원, 한국표준협회, 두하우컨설팅 등 기업체와 컨설팅 회사에서 오시는 분들 
   그리고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연구기관에서 오시는 분들이 있네요. 
   이 분들이 현업에서의 경험을 수업 중에 나누어 주시는 부분이 개인적으론 참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너무 장점만 얘기했나요?  
사실 저도 여러 학교와 여러 학과(경영학/심리학/교육학)를 고민하다 선택한 것인데, 
다녀보면서 개인적으론 만족도가 많이 높습니다.
 
단 학과이름이 농·산업교육과인 것이 (농업엔 아직 관심이 부족한... 저에겐)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물론 실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는가 하는 부분이 더 중요한 것이지만.
브랜드를 강조하는 요즘 시대엔 좀...ㅎ  

실제 중점적으로 배우는 부분은 기업/조직에서의 HRD(인적자원개발), 학교에서의 직업교육/진로교육 이 두가지 분야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산업교육과'라고 하는 것이 좋을 듯 하거든요 (사실 산업 안에 농업,공업,상업 등등이 다 포괄되죠)

아무래도 역사가 깊은 학교이다 보니 쉽게 학과이름을 바꾸는 것이 어려운 듯 합니다.
그래서 전공명을 '산업인력개발학'으로 따로 추가한 것 같구요.

계속 공부해나가면서 여유가 생기면 종종 무슨 과목을 어떻게 공부하는지도
좀 올려볼까 합니다.

아~ 9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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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블로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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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참 오랜만에.
방치된 블로그에 한달에 500명 이상이 들어오는 것이 신기해서 유입키워드를 조회해보니
역시 "MBA"

몇년 전 국내외 MBA 과정들을 찾고 찾으면서
내가 MBA를 하게되면 생생한 정보를 올려주리라
마음먹고 올린 브로그 글들이 그래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 

단문으로 빠르게 올리고 빠른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페이스북의 맛에
블로그를 너무 방치한 것 같아서 좀 미얀한 맘에 (누구에게? -_-;;)
살짝 깔끔하게 사진부터 스킨까지 한번 만져주고 간다.

음... 이번엔 박사과정을 블로그로 좀 올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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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2010년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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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함께 투썸플레이스에서 정리한 한해, 감사한 한해

2010년 우리가족 10대 뉴스

1. 지훈이 어린이집 무사히 적응하여 즐겁게 등원하다.
2. 세나 자신의 적성을 찾아 유아음악 '뮤직카튼' 전문강사되다.
3. 은혜로 귀여운 딸 '렐루' 임신하다.
4. 도우심으로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에 입학, 공부하다.
5. 첫 책, 청년독립선언(심통출판사) 출판하다.
6. 예비 사회적기업 CFW Korea 창립하다.
7. 홈스쿨링준비모임, '믿음의 가정' 시작하다.
8. 덕산스파캐슬, 용평리조트로 가족여행 다녀오다.
9. 동생은 결혼하고, 누나가정은 모로코에서 한국으로 컴백하다.
10. 마크리, 노트북, 스마트폰 구입하다.

유독 새로운 변화가 많았던 한해였다.
그래서 더욱 감사가 넘치는 한해였다.

내년은 더더욱 기대된다.
나이 먹는 것도 함께라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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